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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심혈관계질환자 칼슘섭취를, 항산화비타민제 면역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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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심혈관계질환자 칼슘섭취를, 항산화비타민제 면역 증진
  • 전양근
  • 승인 2004.08.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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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김화영 교수, 과기부 지원 연구 결과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인 혈청 LDL-콜레스테롤이 높은 노인은 정상 노인 보다 혈청 총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지수가 높았으며, 체구성 성분 중 체지방 비율이 높은 특징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 김화영 교수(식품영양학)가 과학기술부 지원으로 수행한 "노인성 심혈관계 질환과 면역기능 변화의 영양학적 영향" 연구결과 항산화비타민 섭취부족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 요인이며, 특히 대사증후군을 가진 여자 노인에서는 단백질 식품, 항산화 비타민을 포함한 전반적인 영양상태 개선이 요구됐다. 반면 심혈관계 질환 위함이 높은 노인들에서 지방, 콜레스테롤 섭취 과잉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들 대상자들의 영양섭취량 조사결과 칼슘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를 영양권장량의 80% 이상 섭취하고 있었으며, 헤모글로블린으로 판정한 결과 11%가 빈혈이었다. 칼슘은 영양권장량의 78%를 섭취해 섭취량이 가장 나았는데 이는 간이 식생활 진단표에 의한 조사에서 우유 및 유제품 섭취가 타 항목에 비해 가장 점수가 낮은 것과 같은 결과로 대상자들의 골밀도가 0.43g/㎤로 정상보다 낮은 골연화 상태(<0.42g/㎤) 직전에 있어 여전히 우리나라 노인에있어 칼슘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연구결과 항산화 기능이 있는 스피루나와 항산화 비타민제는 식이 섭취, 신체계측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혈장 지질 농도 저하 및 항산화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며 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러한 효과가 뇌혈관계 질환 위험군인 혈장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은 사람에서 더 현저함을 알 수 있어, 심혈관계 질환 이환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됐다.

김화영 교수는 "뇌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규칙적으로 신선한 녹황색 채소로 매끼 식사를 하고, 우유 및 유제품, 과일을 섭취해 영양을 보충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것"을 식이지침으로 권했다.
<전양근·jy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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