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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부민병원
과학적 자료 기반으로 표준화된 치료시스템
상황별 매뉴얼 체계화 맞춤형 토털케어 적용
2015년 08월 17일 (월) 11:16:15 박현 기자 hyun@kha.or.kr
   
 
빅5 위협하는 국내 최첨단 종합병원 탄생, 해운대부민병원

지난 7월13일 진료를 시작한 관절·척추·내과 중심의 종합병원 해운대부민병원이 7월30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품격 의료서비스의 장을 열었다.

지난 30년 간 쌓아온 관절·척추 치료의 실력과 원칙을 바탕으로 부산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은 해운대부민병원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의료기술을 세계로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대부민병원은 대학병원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와의 의료기술 협력을 통해 양질의 선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과잉진료를 배제하며 과학적 자료를 기반으로 한 표준화된 치료시스템(CP : Critical Pathway)으로 상황별 매뉴얼을 체계화했다.

또한 척추마취를 지양하고 부분마취를 통한 체계적인 통증관리로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빠른 일상복귀를 돕는다.

이 외에도 환자의 나이와 체력, 생활방식을 고려해 수술전후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맞춤형 토털케어를 적용하고 있다.

이런 시스템적인 변화와 함께 GE사의 프리미엄 자기공명영상(MRI) 기기인 디스커버리 MR750w와 국내 주요 대학병원에만 구비되어 있는 최첨단 소화기 내시경 루세라 엘리트(EVIS LUCERA ELITE)를 도입했다.

또 미세혈관과 같은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부위를 20배 이상 확대해 미세 수지접합 및 척추수술을 가능케 하는 수술용 초미세 현미경 구비까지 해운대부민병원은 최첨단의 의료장비를 바탕으로 국내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리고 '두산 베어스'와 '뉴욕 양키즈'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수중재활 치료기인 스위맥스(SwimEx 1000T)를 도입해 척추·관절 전문 재활센터를 구축해 스포츠 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보인다.

   
 
국내 의료시장에 새로운 바람 불러 일으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이자 해운대부민병원 정흥태 병원장은 “해운대부민병원은 국내 의료시장의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척추·관절·내과 중심의 중점진료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의료도 만족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프리미엄 병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흥태 이사장의 단언처럼 실제 부민병원은 벌써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 환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자흐스탄과 러시아 등 해외에서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잘하는 곳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매년 부민병원을 찾는 해외 환자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운대부민병원은 해외환자 특성화병원으로 외국인환자 전용라운지를 운영하고 전문코디네이터 상주, 해외근무 이력이 있는 전문의들이 직접 진료 및 수술을 진행해 벌써부터 국외에서 입 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얼마 전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초래했던 메르스 사태처럼 환자 간의 전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준병상을 4인실로 설정해 감염위험을 최소화했다.

공기 중 세균과 바이러스를 필터로 걸러내는 최상의 시스템을 통해 공기청정도 최고등급인 '1000 class'를 유지해 청정병원으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정흥태 이사장은 이번 해운대부민병원의 개원에 모든 총력을 쏟아 부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그는 해운대 병원이 기존의 병원과는 차별화 된 새로운 형태의 병원이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병원과 환자의 소통…전인적인 공간 꿈 꿔

그는 “해운대부민병원은 첨단장비와 최고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병원과 환자 간의 따뜻한 소통이 살아 숨 쉬는 전인적인 공간을 꿈꾼다”라고 말했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병원을 친숙하게 느끼기보다 차갑고 정적인 공간으로 여긴다. 그는 이러한 심리적 거리감이 환자치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병원의 제대로 된 순기능을 위해 그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래의 병원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는 물론 환자에게 경험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단순한 치료의 공간이 아닌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여 주고 품어줄 수 있는 친숙하고 따뜻한 문화와 예술, 의학이 살아 숨 쉬는 새로운 조화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

해운대부민병원은 건물외관에 미디어아트 LED파사드 스크린을 설치해 병원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자연 속으로 들어서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와 같은 장치는 현대건축 예술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임과 동시에 환자들로 하여금 병원을 치유와 충전의 공간으로 재인식하도록 도와준다. 병원옥상에는 옥상공원을 조성해 도심 속 쉼터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정흥태 이사장은 “도전과 혁신, 고객의 경험가치를 먼저 생각하는 선도적인 병원, 그것이 우리 부민병원이 추구하는 이념이다”며 “해운대부민병원은 문화와 예술이 접목된 공간, 전문 재활치료센터를 갖춘 선진의료를 접할 수 있는 미래형 병원으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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