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럽 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약화사고, 약품 추적관리 등이 엄격해지면서 조제자동화시스템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세계적인 흐름 속에서 국내 대형병원들 역시 조제자동화시스템에 큰 괌심을 나타내고있다.
병원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약품관리, 약화사고, 의료분쟁, 환자의 알권리 등이 강화하고 있는 추세에 국내 병원들의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속속 고민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이번 K-HOSPITAL FAIR 2015에 참가하여 국내병원들에게 조제자동화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
제이브이엠에서 올해 상반기 출시 된 신제품 'INTIPharm'은 승인된 권한자가 처방에 따른 의약품 또는 진료 재료를 자동으로 인출하는 시스템이다.
지정맥 인증 및 영상추적시스템 등을 통해 의약품 반출입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모바일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처방정보, 투약결과 및 재고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제품의 모든 이동경로가 추적 관리되어 환자에게 정확하고 안전하게 약품투여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약화 사고 감소, 투약 시간 및 투약 비용 감소 등의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함께 출품예정인 JVM의 대표제품 ATDPS(Automatic Tablet Dispensing & Packaging System)는 처방에 따라 자동으로 정제를 분류, 분배 및 포장하는 시스템이다.
ATDPS는 약품의 모양, 색상, 재질, 수량 및 유통기한에 관한 정보를 약포에 인쇄하여 환자의 정확하고 안전한 복약을 도와주며 조제이력은 저장되어 추적 및 관리가 가능하다.
오는 9월 10일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FAIR 에서 진행된다.자세한 내용과 병원건축 포럼 사전등록은 홈페이지 (http://khospital.org) 또는 전화(02-3397-0942)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