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OSPITAL FAIR 2015에서는 병원 건축 포럼을 통해 신·증축 리모델링을 계획중인 병원들에게 병원 건축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병원 건축 포럼은 ‘메르스 사태를 통해 본 병원감염과 병원건축’과 ‘병원 신·증축 리모델링’을 주제로 개최된다.특히 이번 메르스 사태로 병원 리모델링시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메르스 사태로 국내 병원들의 취약한 병실 구조 문제점이 여실 없이 드러났다.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회장인 양내원 교수(한양대 건축학부)의 ‘메르스 사태를 통해 본 병원감염과 병원건축’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시작한다.
권순정 교수(아주대학교 건축학부)는 ‘호흡기 감염병을 고려한 병동부 계획’에 관해 발표한다.이밖에도 정현화 대표(㈜구간건축사사무소), 김신도 교수(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성민기 교수(세종대 건축공학과), 이송우(㈜우원M&E 본부장)등 병원건축 전문가들이 병원내 병동부, 응급부, 음압별실 등 병원건축의 기본계획·설계 단계부터 고려해야 할 사항과 병원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 사항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병·의원 신·증축 리모델링은 연간 3천500여 곳에서 진행되며, 병원 예산 중에 가장 큰 비율 차지하고 있다.
병원들의 신·증축을 계획중인 병원에게 병원건축 포럼을 통해 병원 외형과 기능은 물론 병원 내 감염관리를 위한 건축 계획과 설계·소개해 병원 신·증축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병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병원건축 포럼 두번째 주제에서는 ‘병원 신·증축 및 리모델링’에 대해 살펴본다.
임배만 H&M컴퍼니 대표의 ‘병원 신·증축의 뉴패러다임’ 을 시작으로 국내 종합병원 리모델링과 요양 재활병원 등 병원 리모델링 전략 실제 사례를 통해 리모델링에 있어 계획 단계부터 공사 운영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