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F2015]병원건축 포럼 개최
상태바
[KHF2015]병원건축 포럼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8.12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 신증축 및 리모델링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라인 제시
메르스 사태를 통해 본 병원감염과 병원 신·증축 및 리모델링에 대한 주제로 병원 건축포럼이 열린다.

K-HOSPITAL FAIR 2015에서는 병원 건축 포럼을 통해 신·증축 리모델링을 계획중인 병원들에게 병원 건축에 대한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병원 건축 포럼은 ‘메르스 사태를 통해 본 병원감염과 병원건축’과 ‘병원 신·증축 리모델링’을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메르스 사태로 병원 리모델링시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메르스 사태로 국내 병원들의 취약한 병실 구조 문제점이 여실 없이 드러났다.

취약한 국내 병원의 감염관리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대한병원협회와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는 병원 신·증축 리모델링 포럼을 진행한다.

한국의료복지건축학회 회장인 양내원 교수(한양대 건축학부)의 ‘메르스 사태를 통해 본 병원감염과 병원건축’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시작한다.

권순정 교수(아주대학교 건축학부)는 ‘호흡기 감염병을 고려한 병동부 계획’에 관해 발표한다.

이밖에도 정현화 대표(㈜구간건축사사무소), 김신도 교수(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성민기 교수(세종대 건축공학과), 이송우(㈜우원M&E 본부장)등 병원건축 전문가들이 병원내 병동부, 응급부, 음압별실 등 병원건축의 기본계획·설계 단계부터 고려해야 할 사항과 병원감염 예방을 위한 필수 사항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제시한다.

병·의원 신·증축 리모델링은 연간 3천500여 곳에서 진행되며, 병원 예산 중에 가장 큰 비율 차지하고 있다.

병원들의 신·증축을 계획중인 병원에게 병원건축 포럼을 통해 병원 외형과 기능은 물론 병원 내 감염관리를 위한 건축 계획과 설계·소개해 병원 신·증축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병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병원건축 포럼 두번째 주제에서는 ‘병원 신·증축 및 리모델링’에 대해 살펴본다.

임배만 H&M컴퍼니 대표의 ‘병원 신·증축의 뉴패러다임’ 을 시작으로 국내 종합병원 리모델링과 요양 재활병원 등 병원 리모델링 전략 실제 사례를 통해 리모델링에 있어 계획 단계부터 공사 운영에 대해 전반적인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