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F2015]LG하우시스,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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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F2015]LG하우시스,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출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8.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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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OSPITAL FAIR 2015에서 '메디스탭 오리진' 선보여
LG하우시스는 순수 단일층 구조와 강력한 내화학성∙내오염성 및 항균성을 가진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메디스텝 오리진’을 지난 5월에 출시하면서 국내 의료시설용 바닥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9월10일부터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FAIR 2015의 격리병동 콜라보레이션관에 참여해 ‘메디스텝 오리진’을 선보인다.

현재 1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의료시설용 바닥재 시장은 수입산이 90%이상 자치하고 있다.

국내 업체로는 처음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를 선보인 LG하우시스는 ‘메디스텝 오리진’이 수입산 대비 우수한 내오염성∙내화학성과 20가지 색상의 다양한 디자인 등을 바탕으로 국내의료시설용 바닥재에 높은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메디스텝 오리진’은 이음매가 거의 없는 시트 타입으로 타일 형태 바닥재에 주로 나타나는 이음매 부위 오염물질을 방지할 수 있다. 이점은 위생이 중요한 병원에서는 필수적인 요소라는 평가다.

기존 바닥재는 대부분 표면층과 인쇄층, 하부층을 따로 생산하여 합판하는 방식으로 장기 내구성이 떨어진다.

그에 비해  ‘메디스텝 오리진’은 단일 층 구조로 생산해 인쇄무늬 훼손과 찍어짐 등 품질 손상이 적어 많은 사람이 오가는 병원과 건강검진센터 등 의료시설 바닥에 적합하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제품을 K-HOSPITAL FAIR 2015에서 선보여 병원장, 의사, 병원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의료시장에 적극 홍보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이슈가 된 격리병동을 주제로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관에 참여한다.

LG하우시스 담당자는 “이번 격리병동 콜라보레이션관이‘ 메디스텝 오리진’의 내오염성∙내화학성 특점을 강조하여 홍보 할 좋은 기회’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명득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전무)은 ‘그동안 축적한 LG하우시스만의 PVC바닥재 기술역량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술 투자와 혁신으로 국내 바닥재 시장을 지속 선도하고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khospital.org) 또는 전화(02-3397-0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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