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긍정의 자세로 고객만족 실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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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긍정의 자세로 고객만족 실천에 앞장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5.05.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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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신문수 씨.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향한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불만제로’의 부서를 만들어 나가는데 저를 비롯한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굳게 약속합니다.”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황인택)영상의학과 신문수(48)씨.

우수한 의료진과 최첨단 영상장비를 갖추고 임상 각과에서 의뢰된 환자들의 질병부위를 신속, 정확하게 촬영해 질병치료와 관련한 진료방향을 올바르게 도와주고 제시해주는 역할을 통해 환자 건강 치유에 앞장서나가고 있는 영상의학과 팀원들.

특히 영상 분야 첨단의학의 필수적 질병진단 장비인 MRI 검사실 근무를 통해 환자에게 보다 향상된 양질의 영상정보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고객건강을 지켜나가는 것은 물론 국내영상의학발전을 선도해나간다는 남다른 자부심과 자긍심을 안고 생활하고 있다는 신 방사선사.

신 방사선사는 “저희 부서는 최상의 MRI실답게 ‘SMART MR' 이라는 취지와 더불어 ’과거를 인정하고, 현재에 열정을 다하며, 미래는 긍정으로 살자‘라는 케치플레이즈 속에 실천하고 노력하는 부서로서의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

또한 그는“월 2회 이상의 다양한 학술 컨퍼런스와 연 2회 이상의 워크숍 및 각종 세미나를 개최해나감으로써 직원들의 실력 향상과 연구 의욕에 조금의 차질이 없도록 공부하고 배우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신 방사선사는 “이와 같은 노력 속에 직원 모두가 MRI 국제방사선사 자격증 획득했으며, 지역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멤버 전원이 자격을 취득한 병원은 유일한다.”며 그간의 노력에 힘써온 동료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단다.

이외 국내 및 국제학술대회에서의 다양한 수상 내역과 원내에서 원훈상, QI경진대회 우수상 등을 비롯한 각종 수상 경력 등은 곧 직원들의 하고자 하는 열정과 열의 그리고 다른 병원과의 경쟁력에서 앞서나간다는 책임의식이 밑 바탕이 아니겠느냐고 강조하는 신 방사선사.

더불어 MRI실의 오랜 근무와 경험을 통해 자신이 고안해낸 검사방법(경동맥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수동이 아닌 자동검사법-CE Carotid MR Angiography using Auto-Bolus Protocol)과 같은 향상된 검사방법이 다른 병원에도 응용된다는 것이 무척이나 보람되고 일의 의미를 느껴보는 때임을 밝히는 신 방사선사.

공부에는 끝이 없듯이 앞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에 자신의 논문이 게재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짐해본다는 그는 이 자리를 빌어 병원발전과 함께 자신의 역량을 한발 짝 더 키워나가는 데 노력하고 있는 팀원들에게도 고마움과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단다.

최근 자기공명기술학회 대전지회 지회장으로 선임될 정도로 대외적으로도 이 분야와 관련해 활동과 명성이 자자한 그는 평소 바쁜 병원 업무로 몸과 마음이 지칠 때도 없지 않지만 시간이 나는 주말이면 등산과 자전거 하이킹을 통해 정신 건강과 체력을 보완해나가는 때가 그래도 가장 기분 좋은 순간임을 감출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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