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회원 개개인 발전 적극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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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회원 개개인 발전 적극 지지"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3.2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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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몽기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장
▲ 차몽기 교우회장
“교우회원 개개인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적극 지지하는 한편 모교인 고려대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제32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 차몽기 회장(구로 사랑의피부과의원 원장)은 지난 1월 취임과 동시에 서울시의사회장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바쁜 일정을 보냈다고 한다.

지금은 김숙희 교우를 단일후보로 내세워 교우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차 회장은 “최근 의료계의 모든 단체와 조직들이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료계의 형편이 좋아지지 않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각자도생의 길로 가는 경향을 있어, 의협과 대학 교우회 등에 대한 관심도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속에서도 “모범적이고 자랑스러운 인재들의 교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재학생들에 대한 장학사업,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교우들에 대한 지원 사업, 교우간의 친목 위한 각종 행사 등 매우 다양하고 많은 일을 계획하고 있다.

고려의대 교우회는 7천500여명의 교우를 가진 역사가 77년된 교우회로, 그동안 보건사회부장관, 세계여자의사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대한의사협회장, 서울시의사회장 등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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