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중심인 외래진료는 기본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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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중심인 외래진료는 기본이 중요하다
  • 박현 기자
  • 승인 2015.03.0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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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 1차의료의 중요성 강조
“주로 외래진료를 중심으로 1차의료를 담당하는 가정의학과는 기본이 중요합니다. 꼭 필요한 검사만 해서 환자의 주머니도 가볍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유태욱 회장은 3월8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5 춘계학술대회 및 제33회 연수강좌에서 1차의료를 담당하는 가정의학과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메인강좌에서는 진료가이드라인 및 기본검사 되짚어 보기 △류마티스질환 1차진료에서 관리하기 △흔한 노인증상의 제대로 치료하기 △알쏭달쏭 고민되는 외래진료 해결하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뤗다. 

또 연수강좌(제33회)에서는 △통증치료 및 프롤로테라피 바로알기 △통증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통찰 △통증치료 바로알기 △금연상담과 약제처방의 실제 등에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아렵지 않은 교그렌증후군 진단 및 치료(연세의대 이상원 교수) △노인 어지럼증의 감별진단 및 치료(서울아산병원 이은주 교수) △신체화장애에 대한 진단과 치료(비에비스나무병원 오한진 박사) △의인성쿠싱증후군에 의한 부신기능저하증의 진단과 치료(경희의대 정인경 교수) 등에 대한 강의가 열려 많은 관심을 끌었다.

유태욱 회장은 “학술대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학술집을 제공해 공부하도록 배려를 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금연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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