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탈장
상태바
굿바이 탈장
  • 박현 기자
  • 승인 2015.02.07 09:09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쁨병원 강윤식 박사의 탈장수술 가이드
재발과 통증도 없고 회복도 빠른 '무인공막 탈장수술' 소개
재발과 통증이 없으며 회복도 빠른 '국소마취 무인공막 탈장수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탈장수술을 소개하는 가이드 북인 '굿바이 탈장'이란 책이 나와 화제다.

같은 질병이라도 의사마다 치료하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탈장은 그 대표적인 질환이다. 가장 흔히 발병하는 서혜부 부위는 구조가 복잡해서 정확한 수술적 해부지식을 습득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니 아직도 근육을 심하게 당겨 수술을 하는 의사들이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걸을 수도 없을 만큼 심한 통증을 유발시키고 재발률도 높다.

이런 문제 때문에 요즘은 절개수술이나 복강경수술을 막론하고 거의 대부분 인공막을 사용한다. 그러나 이 역시 주변 장기나 조직에 손상을 주는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

이 '굿바이 탈장'은 이런 단점을 해결한 탈장수술법을 소개한다.

기쁨병원 강윤식 병원장이 개발한 '무인공막 탈장 수술법'인데 기존 수술의 문제점인 재발과 합병증을 현저히 줄이는 것은 물론 수술 후 통증도 적다. 회복도 빨라 수술 후 며칠 만에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최국진·정성은·서경석·박규주 교수 등 국내 외과 명의들이 이 방법을 두고 '탈장 수술법의 종지부를 찍을 것'이라고 평가를 하는 이유다.

이 책은 탈장 수술법은 물론 관련 상식 등을 만화를 활용해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졌으며 환자들이 탈장수술 관련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탈장은 한자로 脫腸이라고 쓰며 '장이 탈출'되는 병을 말한다. 탈장은 외과의사가 흔히 접하는 질환이긴 하지만 가장 흔한 발병부위인 서혜부는 구조가 복잡해서 정확한 수술적 해부지식을 습득하기 힘든 부위다.

또한 탈장수술법들은 수도 없이 많이 개발되어 왔다. 이렇게 여러 수술법이 있다는 것은 반대로 말하면 확실한 수술법이 없다는 말과 상통하다.

아직도 일부 의사들이 하고 있는 후복벽교정술은 근육 및 근막 층을 심하게 당겨 수술을 해서 환자가 수술 후 한동안 제대로 걸을 수가 없고 수술 후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기도 한다.

또 이런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재발률도 높다. 이후 이런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막을 사용하는 절개탈장수술이나 복강경 탈장수술이 유행을 했다.

그러나 인공물질을 삽입한다는 것은 수술 후 부작용을 야기할 가능성을 항상 갖고 있고 특히 복강경수술의 경우 전신마취가 꼭 필요하고 또 주변 장기나 조직에 손상을 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항상 내포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강윤식 병원장이 개발한 '무인공막 탈장수술'은 이러한 단점을 모두 해결한 수술 방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수술법은 탈장수술의 가장 큰 문제인 재발과 합병증을 줄일 수 있고 또한 수술 후 통증을 줄이며 회복이 빨라서 며칠 만에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이 수술법으로 인해 지금까지의 많은 수술법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평가다.

'굿바이 탈장'은 이런 간편한 수술방법을 만화 등을 통해 일반인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졌으며 환자들이 탈장수술과 관련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되어줄 등대와 같은 책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Randy 2015-04-24 20:40:56
for yet another great informative post, I’m a loyal reader to this blog and I can’t stress enough how considerably valuable data I’ve learned   from reading your content. I genuinely appreciate all of the hard work you put into this wonderful weblog.

Hosea 2015-04-17 18:14:01
I am glad to be a visitant of this pure site, appreciate it for this rare info!

Percy 2015-04-16 04:01:03
You could definitely see your enthusiasm in the paintings you write. The world hopes for even more passionate writers like you who are not afraid to say how they believe. At all times go after your heart. “He never is alone that is accompanied with noble thoughts.” by Fletcher.

Clark 2015-03-16 20:04:35
Good Stuff, do you currently have a twitter profile?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