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 꿈과 희망 열어주는 치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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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 꿈과 희망 열어주는 치료사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5.02.06 09:01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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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재활치료실 과장 박대봉 씨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통해 산재환자 분들이 정상적이고 향상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료사로서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병원장 이강우) 재활치료실 과장 박대봉(48) 씨.

장해가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 조건하에서 신체적은 물론 정신적, 사회적 능력을 발달 시켜가며 가능한 한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유지시켜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는 재활치료사들.

특히 이들은 산재환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희망과 용기의 재활의지를 북돋아주는 역할 속에서 보이지 않는 남다른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주로 중추신경계 및 골격계 손상환자의 운동치료를 담당하며 치료에 대해 지루하거나 고통스런 재활치료가 아닌 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치료과정이 될 수 있도록 희망과 행복을 주는 건강도우미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치료사가 되고 푼 것이 평소의 작은 바람임을 밝혀본다는 박 치료사.

박 치료사는 “재활치료사는 모든 직종에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치료를 위한 끊임없는 공부와 함께 환자들과의 진정성이 담긴 속 깊은 대화와 상담을 요하는 끈기와 인내의 직업”이라며 “나름 이러한 노력을 통해 환자들과 가족 이상의 친근한 정을 쌓아가며 치료에 전념하는 때가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의미 있는 순간”임을 강조하고 싶단다.

환자를 항상 내 부모, 내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실력과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최고의 효과를 보여주는데 최선을 다하며 자신의 자질 향상을 위해 공부하고 연구하는 모습이 치료사의 올바른 자세가 아니겠느냐고 강조하는 박 치료사.

그런 의미에서 그는 재활치료실 직원 모두는 전문 분야에 대한 꾸준한 공부와 다양한 학회활동 등 고객에게 보다 향상되고 질 높은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기계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

고객만족을 벋어나 고객감동, 고객감격을 향한 변화되고 경쟁력 있는 고품질의 재활서비스를 선보이고 싶은 것이 앞으로의 바람이라는 박 치료사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산재병원과 근로복지공단이 추구하는 환자의 정상적인 사회복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은 것이 또 다른 희망임을 밝혀본다고.

23년여의 짧지 않은 직장생활을 보내면서 어느 덧 후배가 더 많은 나이가 된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세월의 흐름이 너무 빠르다고 말하는 박 과장은 언젠가 직장을 떠나더라도 그 사람하면 일과 관계에 있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푼 것이 평소의 직장철학.

항상 분주하고 바쁜 치료실의 환경 속에서 여유가 없지만 시간이 나면 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전국 각지의 산을 찾아 떠나는 때가 그래도 가장 즐거운 순간이라는 그는 지금은 떨어져 사는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이 오순도순 행복을 만끽하며 사는 것이 조만간의 또 다른 계획이자 바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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