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안과, 국제의료봉사기금 3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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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안과, 국제의료봉사기금 3억원 후원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5.01.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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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닥터스 베트남 의료봉사에 기금 쾌척
▲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아이러브안과 이인실 이사, 박영순 원장<사진 좌측부터>
아이러브안과(원장 박영순)는 1월21일 국제의료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 회장)에 국제의료봉사기금 3억원을 쾌척했다.

본격적으로 국제의료봉사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아이러브안과가 후원한 기금은 스포츠닥터스가 2월5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는 베트남 의료봉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에는 아이러브안과 의료진도 동참하게 된다.

아이러브안과 박영순 원장은 “독자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운 해외봉사를 스포츠닥터스를 통해 함께 진행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첫 해외의료봉사인 만큼 몸과 마음을 다해 정성껏 봉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우리 단체의 뜻인 ‘꿈이 있는 사람에게는 희망을, 소외된 이웃에게는 나눔을’을 함께 실천하고자 참여한 아이러브안과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전 세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아이러브안과는 26년의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 노안수술의 선도병원으로, 국내 최초 국제노안연구소를 설립해 시력교정술의 미개척 분야였던 ‘노안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중·장년층 노안 특화병원으로 첨단 의료장비, 개인 맞춤 시력교정 등 세계 수준의 장비와 수술 실력을 갖추고 있다.

국내 라식·라섹 수술을 선도해 온 베테랑 전문의 박영순 원장은 몽골, 미얀마 등에서 여러 차례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했으며, 대한체육회와 함께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무료 시력교정 수술을 제공하기도 했다.

사단법인 스포츠닥터스는 UN DPI NGO로 10년간 활동한 국제의료봉사단체이다. 올 한해 12회의 해외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월5일 베트남으로 첫 번째 해외의료봉사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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