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중국에 올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과 호주,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11개국의 의학자 200여명이 참가해 혈액학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을 논의한다.
대회에는 또 대한혈액학회와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한국혈우재단 등 국내 혈액관련 5개 학회가 참여해 학술정보 교류와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경북대 의대 이건수 교수는 "줄기세포와 체세포복제 등 혈액관련 분야가 최근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태평양지역 의학자들이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는 의미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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