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보건복지부의 도시 보건지소 운영계획에 따라 정부의 지원을 받아 마전동에 보건지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마전동 보건지소에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15명이 근무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검단(마전동)지역에 보건지소가 들어서면 주민들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도시보건지소 시범사업을 신청한 15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인천 서구를 포함해 7개 지역을 선정,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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