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크사, 김근태장관에 안중근카메라 1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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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크사, 김근태장관에 안중근카메라 1호 전달
  • 정은주
  • 승인 2005.08.1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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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 안중근 의사의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로 선정
광복 60주년을 맞아 안중근 카메라를 60대를 한정 생산한 독일의 유명 카메라회사인 라이카사가 안중근 의사의 정신과 신념에 가장 부합하는 이시대 인물로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을 선정, ‘안중근 카메라’ 1호를 증정했다.

나라의 독립과 세계평화 그리고 인권을 위해 생을 바친 안중근 의사의 업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독일 라이카사는 대한민국 광복 60주년을 기념하는 안중근 카메라(공식 명칭 라이카 MP "大韓國人‘ 바디)를 60대 한정 생산해 15일 공식 출시했다.

특히 라아카사는 김근태 장관을 안중근 의사의 정신과 신념에 부합하는 인물로 선정해 앞으로도 자유와 인권, 통일을 위해 매진해주길 바라는 의미에서 16일 세종호텔에서 카메라 증정식을 갖고 안중근 카메라 1호를 전달했다.

이 카메라에는 조국독립과 자신의 목숨을 바꾸기로 결의하고 손가락을 잘랐던 안중근 의사의 인장과 그의 친필 유묵 ‘大韓國人’이 음각돼 있으며, 상판 뒷면에는 ‘60th Jubilee Independence 1945-2005 R.O.K"(대한민국 광복 60주년)이라는 영문이 새겨져 있다.

라이카사는 “대한민국 광복 6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이 기념제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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