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의사 무조건 따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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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의사 무조건 따라 하기
  • 박현 기자
  • 승인 2014.12.16 12:42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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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찬덕 지음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은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는지를 집대성한 책이 발간됐다.

'건강을 위한 의사 무조건 따라 하기' 책은 20여 년간 의료계를 누비며 의료현장에서 만난 의사들의 건강관리법을 집대성한 책으로 사소한 것 같지만 건강관리와 관련한 귀중한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걷기, 명상하기, 편안히 쉬기 등 지극히 평범한 것 등을 추구하면서 의사들은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 필자의 설명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도 실천, 즉 행동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금이라도간단한운동을 시작하라고 필자는 강조한다.

“의사가 시키는 대로 행동하는 것이 건강할까?아니면 의사들의 행동을 따라 하는 것이 건강할까?”

필자 서찬덕은 수많은 의사들을 만나면서 과연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특히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들이 환자들에게 누누이 말하는 것과 실제 의사 자신들의 행동과는 꼭 일치하지 않으며 건강을 지키는 의사 자신들만의 생활습관들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왜 안과의사는 많은 환자들을 보면서 눈병에 걸리지 않는 것일까”, 또한 “분명 필자와 밤새 술을 많이 마셨는데 숙취로 인해 하루 종일 힘든 필자와는 달리 아무일 없던 것처럼 새벽부터 출근해 멀쩡한 모습으로 환자의 진료를 볼 수 있을까” 등등.

'건강을 위한 의사 무조건 따라 하기'는 그 간 필자가 다양한 분야의 의사들을 만나면서 실제 의사들의 생활습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들은 어떻게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필자의 소견을 토대로 정리한 책이다.

물론 이 책의 모든 내용은 필자의 개인적인 고찰이기 때문에 의학적 검증이나 과학적 입증은 없지만 보통 각자의 생활습관들과 의사들의 생활습관들을 비교함으로써 실제 지금보다도 더 건강하고 효과적인 삶을 누리기위한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고 알아두면 유익한 내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발전되고 진화된 현대사회의 상징인 콘크리트에 둘러 쌓여 사는 현대인의 각박한 삶 자체가 흙을 밝고 풀밭을 누비며 다소 곤궁하게 살았던 옛날 사람들의 환경에 비해 배부르고 풍족한 생활일지는 몰라도 건강에는 더 좋지 않은 것 같다”며 “모두가 건강을 위해 너나없이 운동이 좋다고 강조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차일피일(此日彼日) 운동을 미루는 것들이 '삶이 그런 것'이라고 '우리네 평범한 삶'이라고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조금의 생활습관 만이라도 지켜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한다.

지은이 서찬덕은 고추장으로 유명한 전라북도 순창에서 태어났다. 1989년부터 국내 의학전문지인 후생신보와 메디칼업저버 등을 다니면서 보건복지부, 각 의료·제약 기관들과 병원 등을 출입했으며 현재 헬스미디어&플랜 대표이사겸 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헬스미디어&플랜·243쪽·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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