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간암·고관절치환술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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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간암·고관절치환술 1등급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4.12.16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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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성모병원, 심평원 진료량 평가에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위암수술·간암수술·고관절치환술 진료량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수술 잘 하는 병원임을 입증했다.

진료량 평가는 특정수술의 경우 해당 진료의 경험, 즉 진료량(수술건수)이 사망률이나 합병증과 같은 진료결과에 영향을 줘 진료량이 많은 병원의 진료결과가 그렇지 않은 기관에 비해 좋다는 이론에 근거한 평가다.

이번 평가는 위암수술의 경우 208개 기관, 간암수술의 경우 109개 기관,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877개 기관의 지난 2013년 진료분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수술건수, 수술사망건수, 평균 입원일수, 평균 진료비 등을 종합점수로 산출해 평가됐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해 ‘위암, 간암 암수술사망률 진료결과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는 등 암 치료 잘하는 병원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고관절치환술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평가를 시작한 이래 3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매회 우수성을 검증받고 있다.

한편 2014년 진료량 평가결과와 관련한 병원 확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http://www.hira.or.kr/)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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