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피부성형' 개정판 발간
상태바
'레이저 피부성형' 개정판 발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11.24 17:29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 에스엔유 피부과 여운철 원장 공저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가 최근 피부미용 레이저 교과서인 ‘레이저 피부성형’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레이저 피부성형’은 기존 ‘레이저 성형’을 보강한 개정판으로 75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전문지식이 수록돼 있다. 초판은 2008년에 발간한 바 있다.

외국의 레이저 관련 책자도 단편적이었으며, 기초부터 최근 레이저 시술까지 전체분야를 총정리한 교과서적인 책자는 없었다.

개정판은 이전의 400페이지에서 많은 자료를 보완해 세계적인 레이저 시술의 교과서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피부과의사회 학술이사인 에스엔유 피부과 여운철 원장이 함께 참여해 성형외과 관점의 레이저 뿐 아니라 피부과에서의 견해를 보완했다.

여운철 원장은 피부 레이저에 가장 박식하며 대한의학레이저학회에서 같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 책은 레이저지방성형, 제모레이저, 초음파, 광역학 저출력레이저 등 각 세부분야를 포함해 레이저의 모든 영역을 망라한 총정리 판이다.

해외에도 최신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영문판을 준비 중이며 중문판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 박승하 교수
박 교수는 “레이저에 대한 기초부터 차근차근 이해하고, 다양한 레이저의 특성에 따라 정확한 시술을 시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발간의 의미를 전했다.

또 “레이저는 안전하게 쓰는 것이 중요하며 바르게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가 레이저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90년대 초 미국성형외과학회에서  레이저박피로 주름과 흉터 치료에서 드라마틱한 결과를 봤을 때부터라고 한다.

이후 외국의 저명한 레이저 클리닉도 방문하고 레이저를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하면서 노하우를 쌓아 왔다. 

박 교수는 레이저 수술의 선두주자로 레이저 연구개발에 참여하며 레이저의 적용 분야를 넓혀왔다.

올바른 사용을 알리기 위해 여러 학회에서 강연을 했으며, 레이저박피 라이브 서저리를 국내 처음 도입했다.

대한성형외과학회 산하 레이저성형연구회를 창립해 피부 성형목적의 레이저 연구를 주도했다. 

외국과 국내 레이저 회사의 자문 의사로 레이저 연구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동양인의 레이저 치료에 대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Brady 2015-04-25 08:20:25
Wow! Thank you! I continually needed to write on my site something like that. Can I take a part of your post to my blog?

Jaime 2015-04-24 08:54:34
Strange , your post turns up with a dark color to it, what color is the primary color on your web site?

Miguel 2015-03-10 14:58:21
Exactly what your opinions with sharing steps all around however?

Victor 2015-03-05 00:51:56
You, my pal, ROCK! I found just the information I already searched every  where and just couldn’t locate it. What an ideal web site.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