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와 유전체 분야 발전 견인
상태바
줄기세포와 유전체 분야 발전 견인
  • 김명원
  • 승인 2004.10.01 08: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주대의료원 개원10주년 국제심포지엄
아주대의료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줄기세포 치료와 유전체에 대한 최신의 연구 결과를 선보이는 국제학술행사를 마련 이 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효철)은 오는 10월 9일 오전 9시부터 아주대병원 별관대강당에서 1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주대학교의료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미래의 한국 의료계를 이끌어 갈 두개의 핵심분야인 줄기세포 치료(Stem Cell Therapy)와 유전체 연구(Genomic Research)를 주제로 하며, 국내외 석학들을 초청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게 된다.

"만성 기도 염증질환에서의 유전적 연구"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 1부에서는 영국 University of Southampton의 Stephen T. Holgate 교수가 "천식환자의 기도내 유전적 요인과 환경의 상호작용", 미국 University of Chicago의 Carole Ober 교수가 "만성 염증성 기도 질환에서의 유전적 연구", 순천향대학교 박춘식 교수가 "한국의 천식 유전체"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Stephen T. Holgate 교수가 "유전적 연구를 천식과 알레르기 치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해, 아주대학교 박해심 교수가 "ASA 불내성 천식의 유전적 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심포지엄 2부에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학"을 주제로 서울대학교 황우석 교수의 "사람 배반포로부터 만능분화능을 지난 배아줄기 세포주의 확립",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의 Connie Eaves 교수의 "조혈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치료" 독일 University of Leipzig의 Augustinus Bader 교수의 "재생의학을 위한 Bioreactor 기술"이 발표된다.

또한 아주대학교 민병현 교수가 "중간엽 줄기세포로부터 연골 생성 기술"에 대해, 일본 교토대학교의 Jun Takahashi 교수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파킨슨씨병의 세포치료"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