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병원 대표단 칠곡경북대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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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병원 대표단 칠곡경북대병원 방문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10.2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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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의약학원매하구시중심병원 양승평 병원장 등 일행 6명 더욱 돈독한 교류 희망
▲ 박재용 칠곡경북대병원장(사진 앞줄 왼쪽)과 왕승평 매하구시중심병원장(사진 앞줄 오른쪽)을 비롯한 두 병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길림의약학원매하구시중심병원 양승평 병원장을 비롯한 대표단 6명이 칠곡경북대학교병원(병원장 박재용)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기관의 MOU 체결 이후 두 번째 교류로 지난 7월에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표단이 매하구시중심병원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양 병원 간의 교육, 연구, 진료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료환경, 기술, 장비 등을 둘러보았다.

매하구시중심병원 왕승평 병원장은 “대구의 의료 환경과 기술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며 “앞으로 의료기술 및 교육 등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박재용 병원장은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관계가 더욱 돈독해짐은 물론 양국의 의학이 더욱 발전해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매하구시중심병원은 길림의약학원 부속병원으로 1948년에 설립된 의료, 교육, 연구 중심 종합병원이다.

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 7월 중국인민병원, 8월 베트남 호치민시 재무청 및 군병원, 9월 중국청도시립병원이 방문하는 등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해외 병원과의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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