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의 따뜻한 간호세계 펼쳐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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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의 따뜻한 간호세계 펼쳐나가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4.10.16 13:34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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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성심병원 간호부장 조성현 씨.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작은 손길, 작은 배려의 실천이 고객감동, 고객감격의 지름길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따뜻하고 포근한 아름다운 간호세계를 펼쳐나가는 데 모두가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구로성심병원(병원장 박선효)간호부장 조성현(54) 씨.

병원 각 부서의 외래, 병동, 응급실, 수술실과 중환자실 등 병원 어느 곳에서나 고객과 가장 밀접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일선 간호사들의 업무와 복지행정 등을 챙겨주고 돌봐주는 임무를 통해 병원, 고객, 간호사 모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동분서주의 바쁜 나날을 보내며 오늘도 현장 간호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부.

조 부장은 “간호부서의 행정 책임자로서 오늘도 24시간 불철주야 환자간호업무에 힘쓰고 있는 일선현장 간호사들에게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중소병원의 어려운 의료 환경 속에서도 자부심과 자긍심을 잃지 않고 만족스럽고 행복한 마음으로 일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간호사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철저를 기해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조 부장은 “세부적으로 저희 간호부는 병원의 장점과 강점을 파악하고, 관련 협회 및 간호사들과의 꾸준하고 밀접한 대화와 상담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의 공헌 활동, 고객 불편 불만 해소를 위한 해피콜 운영을 통한 소통 강화는 물론 유연근무제 ,밤번 휴식제, OT(0ver Time) 없애기 등과 같이 다양하고 폭 넓은 근무 환경 개선의 노력을 통해 간호사들의 직장 만족도를 높여가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더불어 자신감과 능력 향상을 위해 철저한 현장중심의 교육, 소단위 친절사례 공유와 같은 실무적인 교육에 치중하는 한편 정기적인 컨퍼런스와 전문 간호 인력 배양을 위한 깊이 있는 학습교육 등, 보다 능률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의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완벽을 기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는 조 부장.

또한 조 부장은 “고객중심의 따뜻한 간호는 평소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먼저 존중하며, 먼저 설명해주고, 먼저 찾아뵙기와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는 다시 한 번 귀담아 듣기 등과 같은 실천 운동을 통해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간호부를 만들어 가는 데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며 고객친절서비스 만큼은 간호부가 앞장서 책임질 것을 굳게 다짐.

다시 찾고 싶은 병원을 이끌어가는 간호부, 기억에 남는 병원을 만들어 가는 간호부, 고객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는 간호부라는 케치플레이즈 속에 오늘도 각자의 역할에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든 간호사들에게 다시 한번 건강과 행운을 기원해본다는 조 부장의 직장철학이자 간호철학은 어머니와 같은 자상하고 따뜻한 간호 세계를 펼쳐보이는 것.

그동안 적지 않은 기간의 병원생활을 해왔지만 늘 그래왔듯이 오늘도 걱정 반 근심반의 하루의 시작에 항상 머리 속은 분주하고 복잡하지만 그래도 환자들과 서로의 아픔과 고통을 잠시나마 떨쳐버리고 대화와 이야기의 꽃을 피우며 서로의 안녕과 안부를 확인해보는 순간이 그래도 책임자이자 한 간호사로서 느껴보는 가장 가슴 뭉클하고 기분 좋은 때임은 감출수 없단다.

지난 2월 열린 간협 정기총회에서 '올해의 간호인 상'을 수상할 정도로 평소 간호사로서 보이지 않는 자기 헌신과 남다른 봉사활동에 주위의 칭찬과 존경의 목소리가 자자한 조 부장은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그 동안 자신이 경험하고 보고 배워온 모든 간호지식과 역량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쏟아붓고 싶은 것이 미래의 작은 바람이기도 하다고.

또한 조 부장은 일선 간호사들에게는 현장중심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실무와 조직 능력을 높이고 신입 간호사들에게는 도전의 무대이자 열정의 각오를 새로 다지며 자신의 꿈을 마음 껏 펼칠 수 있는 간호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모든 전력을 다해나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굳게 다짐해본다고.

시간이 날 때면 등산, 뮤지컬 감상, 탁구 등과 같은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며 병원 일을 잠시 뒤로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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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etrius 2015-04-25 0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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