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배우는 통증치료 주사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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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배우는 통증치료 주사요법
  • 박현 기자
  • 승인 2014.10.1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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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진료하는 의사라면 누구나 활용 가능
이 책은 두통부터 시작해 목, 허리, 다리, 여자의 통증 그리고 근막통증 증후군까지 우리 신체의 거의 모든 통증을 폭 넓고 알기 쉽게 다루고 있다.

특히 그림과 색깔을 이용해 주사부위를 쉽게 표시하고 있어 1차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 신경외과와 정형외과는 물론 가정의학과나 재활의학과 그리고 부인과나 내과까지 진료과목에 구분 없이 통증을  조절하는 의사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통증의 부위나 종류별로 구성해 적응증, 감별진단법, 주사기법, 위험성, 치료효과 등을 아주 쉽게 다루고 있어 다른 의학교과서와 차별화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적응증, 감별진단, 주사기법, 주사위치 및 방향 및 깊이 등을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모두 8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머리 △경추 △상지 △흉부와 복부 △요추와 골반 △하지 △근문통증 증후군 등으로 나눠 통증치료법을 소개한다

독일의 외상수술전문가인 위르겐 피셔가 저술한 'Atlas of Injection Theraphy in Pain Management'을 대한신경외과의사회가 번역 출간한 것으로 전 세계에서 영어 및 일본어에 이어 3번째로 한국어로 번역된것이다.

저자인 위르겐 피셔 교수는 머리말에서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의 제거가 치료의 궁극적인 목적이며 이는 빨리, 적은 부작용, 저렴한 비용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 책에는 임상 시술시에 도움이 되는 삽화가 많아 사전경험이 없어도 주사치료의 시행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밝히고 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최근 들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는 늘어나고 있어 1차 진료를 하는 대부분의 의사들에게 이미 통증은 중요한 치료항목의 하나로 꼽히고 있는 시점에서 기존의 신경통증 주사와 좀 다른 개념으로 접근한 이 책이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분들에게는 행복을 주고 의사 분들에게 새로운 진료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구입문의는 02-704-2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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