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 원격의료 시범사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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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 원격의료 시범사업 주력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4.09.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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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18일 복지위 현안·법안 당정간담회

새누리당과 보건복지부는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확대 및 자법인 설립 허용과 원격의료 시범 사업 등에 주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위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은 9월18일 오후 2시 30분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보건복지위 현안 및 법안 관련 당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명수 의원은 “국회 정상화와 민생경제에 대한 집중이 민심의 방향”이라며 “당정간담회는 향후 정기국회 정상화에 대비하여 보건복지위 새누리당 소속 위원들과 상임위 현안·법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국회 파행이 계속되어 복지위에 산적해 있는 현안들과 시급한 민생경제 법안이 많다. 현안 및 법안에 대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켜야할 원칙은 꼭 고수해 가면서 활발한 상임위 활동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면서, “대화와 양보, 타협이라고 하는 민주주의의 기본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야당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국회를 정상화 시키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5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예산(안) △금연종합대책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확대 및 자법인 설립 허용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시범사업 추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과 관련된 내용 등이 다뤄졌으며, 당정간 긴밀한 협조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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