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를 잇는 척추병원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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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잇는 척추병원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 박현 기자
  • 승인 2014.09.16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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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척추명의 김영수 박사의 척추 치료 이야기
척추박사의 100세까지 88하게 내 척추 지키는 방법
우리나라의 척추치료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자 명실공히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의 척추 전문의 김영수 박사.

지금까지 30년간 국내외 수많은 척추질환자를 치료해온 김영수 박사가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최적의 척추치료 방법과 100세까지 88하게 내 척추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공개했다.

좌식생활의 보편화와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척추질환은 이제 누구나 한 번쯤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이 됐다.

그런 만큼 잘못된 상식과 편견들이 난무해 간단한 치료를 어렵게 만들거나 병을 키워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김영수 박사는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대를 잇는 척추병원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를 집필해 자신만의 치료 노하우와 척추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책에는 김영수 박사가 아들 김도형 원장에게만 전수한 척추치료 비법과 초음파 유도하 통증치료 등의 최신 비수술 요법을 소개, '척추치료의 명가(名家)'에서 받을 수 있는 치료법을 만나볼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일상 속에서 쉽고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척추 예방법도 소개한다.

각종 비수술 및 수술 치료를 다 받고도 여전히 통증의 한가운데에 있는 환자들은 물론 1020세대의 거북목증후군과 4050 엄마 아빠의 허리디스크, 할머니 할아버지의 퇴행성 척추질환까지, 이제 이 책 한 권이면 온 가족이 통증 없이 살 수 있다.

명가(名家)의 척추 치료법은 어떻게 다른가?

김영수 박사는 미개척지와 다름없던 우리나라 척추 분야에서 '최고'와 '최초'의 수식어를 넘나들며 환자를 위한 보다 나은 치료법, 새로운 치료법을 찾기 위해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았다.

국내 최초로 비수술 치료법인 카이모파파인 주사법을 들여오고 칼로 절개하는 수술 대신 내시경 수술을 시도했으며 협착증 수술 시 환자의 신체손상을 줄이기 위해 척추에 나사못을 박는 대신 밴드로 묶는 방법을 고민했다.

1분 1초도 환자를 고통 속에 내버려둘 수 없다는 절박함과 의사로서의 신념은 결국 그를 척추수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우뚝 서게 했으며 덕분에 유럽과 아시아 각국에 특별 초청되어 우리의 의술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현재 김영수 박사는 김영수병원의 병원장으로 있으면서 여전히 열정적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그의 오랜 경험에 의한 탁월한 의술은 아들이자 척추 비수술 명의인 김도형 원장에게 대물림되고 있으며 이로써 '척추치료 명가'로서의 명성을 지속하고 있다.

김영수병원만의 숨겨진 척추치료 비법은 '신의 한 수'처럼 수많은 척추질환자들이 통증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그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선물하고 있다.

믿고 찾을 수 있는 척추 전문의…김영수·김도형 원장이 전하는 통증 없이 사는 법

대를 이어 척추 전문의의 길을 걷고 있는 김영수 박사와 김도형 원장은 이제 척추질환도 예방과 관리 차원에서 치료해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인간의 수명이 길어질수록 척추건강이 더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두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척추치료에 대한 관점과 치료원칙, 그리고 왜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됐는지 등을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또한 진료실에서 만날 수는 없지만 척추질환으로 고생하거나 척추건강을 위협받으며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현대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척추질환과 그 치료 방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통증에 대한 근본 원인을 비롯해 건강한 척추를 위한 바른 생활습관, 척추에 문제가 생겼을 때의 대처법, 증상에 맞는 최신 치료법으로는 무엇이 있는지 등을 다양한 치료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외에도 요통과 디스크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급성요통이 왔을 때 취하면 좋은 자세들, 허리병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안전한 성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까지 담아 척추질환자이거나 요통이 있는 환자에게 두루 도움이 되도록 했다. 책에 다 담지 못한 허리병에 대한 궁금증은 부록으로 수록해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아무런 통증 없이 건강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만큼 큰 축복은 없다. 건강한 척추는 그러한 활동력을 보장하는 기본 조건이다. 이 책은 질병을 넘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그 중심이 되는 척추를 어떻게 돌보고 관리하며 치료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헬스조선·319쪽·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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