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조선호텔서 후원의 밤 행사
지난 97년 전염병 예방 백신개발을 위해 우리나라에 설립된 국제백신연구소(IVI)는 유명 패션디자이너 앙드레김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특히 유엔개발계획 (UNDP) 주도로 지난 97년 설립된 IVI는 우리나라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로, 현재 세계 33개국과 세계보건기구(WHO)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16개국 출신 90여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IVI는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IVI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에는 후원회 이사인 황우석 서울대 교수와 정원식 전 총리(파라다이스 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양희은씨의 포크송과 소프라노 박미혜, 테너 박세원씨 등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전양근ㆍjy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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