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치료재료 업계 대상 맞춤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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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치료재료 업계 대상 맞춤형 교육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4.09.1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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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9, 30일 양일간 교육수요도 조사 통해 기본 전문 과정으로 이원화 운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9월 29, 30일 양일간 서초동 본원에서 치료재료 업계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 및 치료재료 관련 실무자 교육을 실시한다.

심평원은 지난 5월 치료재료 업계 실무자 1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는 바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업계의 교육수요도 조사를 통해 기본·전문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9월15일(월)부터 9월25일(목)까지이며, 기본과정은 홈페이지(www.hira.or.kr)를 통해 150명을 선착순 접수하고, 전문과정은 1차(지난 5월) 교육과정에 참여한 대상자 25명을 메일 또는 전화로 사전접수 받아 진행한다.

기본과정은 △건강보험제도의 개요 △치료재료의 정의 및 이해 △치료재료 급여기준 설정 및 관리 △치료재료의 결정 및 조정 등 치료재료 업계 실무자의 건강보험제도 관련 기본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

전문과정은 지난 5월 교육에 참석한 치료재료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치료재료 가격 산정기준 및 사례 △치료재료의 가치평가․별도산정 기준 및 개선방안 △심사시스템 시연 △치료재료의 심사사례 △치료재료와 관련된 신포괄수가제의 이해 등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병일 치료재료관리실장은 “이번 교육이 건강보험제도 및 치료재료 관련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업계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알림 /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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