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에서는 경희대 한의과대학 한방신약개발 김호철 교수팀이 개발한 뇌신경세포 보호 천연물인 "뇌보153(HT008-1)"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임상참가자를 모집한다.

40세이상 60세 이하의 인지기능 저하 소견이 없는 자(치매, 뇌졸중 등의 신경질환의 병력이 있거나 향정신성 약물 복용 중이거나 중요 내과질환이 있는 자는 대상에서 제외)를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선착순 62명을 모집한다.

임상방법은 뇌보153 제제(캡슐제제)를 8주 동안 1일 3회 복용하며 복용 전후에 기억 검사 및 혈액 검사를 실시 후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뇌보153을 복용하는 군과 위약(식품첨가물이 채워진 캡슐)을 복용하는 군으로 무작위 배정되어 시험을 진행한다. 뇌보153 제제 및 검사비용은 무료이며 방문시 마다 소정의 교통비를 지급 받게 된다.

임상시험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은 인지능력 평가를 받게되며 시험 종결 후 소정의 사례비와 인지기능 향상 효능이 있는 한약제제 1개월 분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희의료원 한방신경정신과 02-958-9188로 접수하면 된다.(평일 오전 9시∼오후5시까지) 문의는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신경정신과(02-958-9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