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의 불편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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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의 불편한 진실
  • 박현 기자
  • 승인 2014.07.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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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직접 대하는 임상의가 한 발 앞서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무엇일까?

진료에서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갖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바쁘고 복잡한 임상에서 그저 선배 의사의 지시만 따르고 아무런 의문을 갖지 못하면 앞서가는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내과의 불편한 진실'은 임상의‧전공의가 적어도 1주에 한 번은 경험할 수 있는 문제와 전반적인 내과 지식에서 멀어지기 쉬운 전문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위주로 선별했다.

또한 평소에 놓치기 쉬운 의문을 제시하고 근거에 의한 구체적인 설명을 제공해 임상을 배우기 시작한 전공의에게 좋은 지침서이며 개원의∙전공의를 교육하는 지도 전문의에게도 도움을 준다.

옮긴이 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영설 교수는 “교과서나 진료 지침에서 알려주지 않는 의문에 대한 해답을 주는 도서”라며 “앞으로 임상의가 가진 의문을 쉽게 해소해 줄 수 있는 좋은 책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발간소감을 밝혔다.<군자출판사·297쪽·2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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