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계명문화상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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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계명문화상 당선작 발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5.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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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문 박세희 씨의 '서푼짜리 마임' 소설부문 박찬훈 씨의 '양말' 각각 당선
▲ 계명대 캠퍼스 전경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계명대신문사는 ‘제34회 계명문화상 작품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제34회 계명문화상 시부문 당선작으로는 박세희(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3학년) 씨의 ‘서푼짜리 마임’이 선정됐다. 시부문 가작으로는 유현성(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 2학년) 씨의 ‘가을, 거울, 겨울’과 김선욱(고려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 4학년) 씨의 ‘명문 고시원’이 각각 선정됐다.

소설부문 당선작으로는 박찬훈(명지대학교 문예창작학 3학년) 씨의 ‘양말’이, 소설부문 가작으로는 김도우(계명대학교 문예창작학 4학년) 씨의 ‘레인 댄스를 추는 매기의 모험’, 신성(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 4학년) 씨의 ‘말락에 대하여’가 각각 선정됐다.

심사위원은 시부문 이성복 시인, 소설부문 박성원 소설가가 각각 심사를 맡았다. 특히 이번 계명문화상은 제33회부터 시부문 1명, 가작 2명, 소설부문 1명, 가작 2명으로 당선 영역을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제34회 계명문화상 시부문 당선작 1편에 상장 및 부상 150만원을, 가작 2편에 상장 및 부상 50만원을 전달하며, 소설부문은 당선작 1편에 상장 및 부상 200만원을, 가작 2편에 상장 및 부상 70만원을 수여한다.

계명문화상은 매년 12월 공모를 시작하며 올 하반기에 ‘제35회 계명문화상 작품공모’를 할 계획이다. 역대 수상작품과 심사평은 계명대신문사 홈페이지(www.gokm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계명문화상 역대 수상작품과 심사평을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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