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메디컴, 국립중앙의료원 통합구매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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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디컴, 국립중앙의료원 통합구매 대행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4.05.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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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메디컴이 국립중앙의료원의 의약품 등 구매사무 외부 위탁업체로 최종 선정, 본격적인 통합 구매에 나선다.

이에 따라 이지메디컴은 연간 약 300억원 예산 규모의 국립중앙의료원의 의약품, 진료재료, 의료소모품, 의료장비 등 물품에 대한 구매위탁을 담당하게 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물풀 구매의 신뢰성을 높이고, 예산 및 환자 진료비 절감을 통해 공공병원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구매위탁을 결정하게 됐다.

이지메디컴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통해 100만 건의 비교 DB정보를 활용해 객관적인 물품정보 및 가격정보를 확인, 이를 통한 공급자간의 합리적 경쟁을 유도함으로써 소요되는 물품구매 예산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자조달 방식을 도입 운영함으로써 모든 거래의 관리감독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구매의 공정성과 투명성의 확보는 물론 의료기관의 청렴도 및 재정건전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공간 부담과 재고비용을 크게 줄이는 효과도 가져올 전망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GPO를 통한 위탁구매에 따라 입찰 처리시간 단축 및  최신 업그레이드 의료기기를 합리적 가격으로 신속하게 도입 가능해짐에 따라 진료부서의 요청을 즉시 반영해 환자 치료중심의 병원 경쟁력이 한층 제고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메디컴 관계자는 “전자상거래시스템인 NEW MDvan을 이용해 비교정보를 통한 물품구매 예산의 절감 및 불필요한 재고관리에 소요되던 기회비용 감소에 가장 역점을 둘 계획이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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