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간호실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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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간호실천을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4.05.16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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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병원 병동 파트장 오명순 씨
“열린 마음으로 환자에게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가는 간호,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생각으로 앞서가는 간호를 실현시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아주대학교병원(의료원장 유희석)병동 파트장 오명순(44) 씨.

'24시간 우리는 항상 당신 곁에 있으며 당신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끊임없이 헌신합니다'라는 병원의 미션을 마음 속에 간직하며 오늘도 입원 환자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사랑과 희생의 아름다운 간호실천에 여념이 없는 병동간호사들.

환자 스스로의 치유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간호는 물론 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에 대한 상담과 대화를 이끌어가는 가교 역할 속에서 이들에 대한 더욱 더 빠르고 정상적인 건강회복을 위해 도우고 보살피는 간호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새삼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는 오 간호사.

 

오 간호사는 “24시간 환자 곁을 떠나지 않으며 간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료 간호사들을 볼 때면 가끔 안쓰러운 마음에 미안함을 느끼곤 한다”며 “그래도 피곤함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역할에 충실해나가는 간호사들이 있기에 밝고 건강한 병동을 기대한다”고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과 함께 수고와 격려를 보내고 싶단다.

또 오 간호사는 “이러한 간호사들의 노력 속에 건강하고 웃는 모습으로 병원 문을 나서는 환자들을 볼 때가 가장 보람된 순간임은 더할 나위 없다”며 “저 또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정과 열의를 갖고 동료 간호사들과 함께 더욱 더 질 높고 향상된 간호를 실천해나가는 데 힘써나갈 것 약속한다”고 다짐.

병동을 책임져나가는 파트장으로서 탄탄한 기본 실력에 발맞춰 위기대처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나가며 평소 포근하고 마음 따뜻한 간호로 환자와 동료 간호사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한 그녀는 희생하고 사랑을 베푸는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평소 매우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끼며 일하고 있음을 늘 가슴 속에 새기며 일하고 있다고.

틈틈이 시간이 날 때면 동료들과 함께 가까운 산을 찾아 일상의 피곤함을 잠시 잃어버릴 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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