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직접 만나 간호 행위를 취해야 하는 간호사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지식을 정리한 ‘기본 간호기술’이 발간됐다.

현장에서 마주치기 쉬운 즉발적인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제적인 포인트를 함께 실었다.

간호사는 환자의 기분을 충분히 이해하고 환자가 안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공통적인 간호 기술과 환자의 일상까지 섬세하게 배려할 수 있도록 간호 기술을 정리한 이 책은 모든 간호사들이 반드시 필독해야 하는 지침서다.

저자인 아소 요코, 이노우에 도모코, 우지이에 사치코는 30여년 동안 꾸준하게 책을 수정하고 발전시켜, 임상현장에 반드시 필요한 기본 간호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의료효율성 및 간호 과정에 대한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하려는 노력으로 만들어졌다.

의료기관에서 가장 중요한 환자 중심의 의료 행위를 위해 기본적인 간호 기술이 얼마나 긴밀하게 이어져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한다.

예비 간호사들은 물론, 현장의 간호사 리더들이 꼭 알아두어야 하고 몸에 익혀야 할 기본 간호 기술에 서술한다.

아무리 최신의 의료기기를 구축한들 현장의 일선 의료인들이 체계화된 의료 프로세스와 간호 기술에 숙련되지 못했다면 실질적으로 환자에게 도움이 안된다.

선진 간호 기술도 매뉴얼화 돼 일사분란하게 환자들에게 적용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기본 간호 기술을 매뉴얼화 해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며, 실무에 바로 적용시켜 활용할 수 있는 지식들이 이 책에 담겨 있다.

<한언·624쪽·3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