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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라는 이름으로 회원들의 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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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라는 이름으로 회원들의 꿈을
  • 박현 기자
  • 승인 2014.05.08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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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브릿지' 매니저 마음사랑병원 이유미 책임간호사
“회원들에게 무엇인가 할 수 있다는 동기를 부여해주는 힘을 주고 독립적인 삶을 스스로 꾸릴 수 있도록 지지하고 돕는 것이 저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이사장 김성의 / 정신건강·알코올·노인)의 낮병원(재활센터 마음드림) 책임간호사 이유미(36) 씨는 회원들과 '코어 액티브운동'이라는 신체 밸런스운동을 함께 하면서 눈빛과 입가에는 웃음을 가득 머금고 하루일과를 시작한다.

간호경력 15년차인 이 간호사는 환자들에게 가족과도 다름없는 베테랑 정신보건간호사다. '정신건강의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대학시절 담당 교수님의 추천이 있기도 했지만 정신건강의학과 실습을 나갔을 때 받았던 감동을 잊지 못해서다.

“마음건강에는 무엇보다 섬세하고 지지적인 간호가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이 간호사는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안주하지 않고 늘 환자들에게 자신감을 줄 수 있는 효율적인 치료프로그램을 개발하느라 분주하다.

마음사랑병원의 운영주체인 ‘인산의료재단’의 통합재활시스템인 ‘드림브릿지’를 통해 급성기에서 재활, 그리고 직업교육을 통한 독립까지 환우들이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도록 돕고 있다.

환우들이 '정신장애'라는 편견을 이겨내고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나 지지하는 것이 정신보건의간호사의 중요한 마음가짐인 것 같다고 말하는 이 간호사.

최근엔 예술치료의 일환으로 미술치료와 동물치료, 한지공예 등 새로운 분야를 회원들에게 경험 및 체험의 기회를 주면서 재활이후 직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환자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 간호사는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간호사로서의 가장 뿌듯함을 느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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