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특히 에이즈와 콘돔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시청자들이 가볍게 받아들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또한 질병관리본부는 10월 1일 방송 광고시작일을 기점으로 보건소에서 콘돔홍보, 콘돔 비치 등을 통하여 콘돔사용 붐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성병검진실이나 민원실에 콘돔을 비치하여 누구나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아울러 콘돔의 우리말 이름을 공모하여 콘돔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고 콘돔구매시 거부감 없이 쉽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양근ㆍjy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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