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약정식은 복지부 송재성 차관과 통계청 오갑원 청장간 공동성명을 통해 이뤄지며, 국가통계 및 보건복지통계의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하게 된다.
복지부와 통계청으로 앞으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차원에서 ‘통계업무협력위원회’를 구성, 운영할 방침이며, 위원회를 통해 저출산 고령화 등 새로운 통계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실태조사 및 가계소득자조사 등 국민요구가 큰 사회분야 통계를 중심으로 공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번 협력을 통해 근거중심의 과학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확한 통계를 전문적, 체계적으로 생산관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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