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낙(李成洛) 가천의과대학교 총장이 최근 사단법인 현대미술관회(이사장 홍라희)의 이사에 선임됐다.이성낙 총장이 현대미술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의대 교수가 (사)현대미술관회의 이사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ook

베를린에서 열린 바이엘의 레비트라 워크숍에서 유럽 5개국 5천명의 남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이탈섹슈얼 조사(Vitalsexual Survey)" 결과 발기부전환자의 80%가 치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워크숍에서는 성생활에 민감하고 도움을 원하는 40세 이상의 남성을 일컫는 신조어 "바이탈섹슈얼 맨"이라는 신조어가 소개되기도 했다. 이

의료계는 의료분쟁 비용으로 한해에 1천5백억원이 넘는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손명세 연세대의료법윤리학연구소장은 18일 건강보험 진료위험도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의료계는 지난 2003년에 1천5백65억원을 의료분쟁 총비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손 소장은 이어 의료분쟁 총비용은 2006년에는 1천8백97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서울대학교병원(원장 成相哲)은 5월18일 소아임상강의실에서 열린 임상교수간담회에서 "SCIE 우수논문상 및 젊은연구자상"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관련자들에게 시상했다.지난해 SCI에 게재된 논문을 대상으로 한 이번 시상은 △최고 IF상(17명) △최다저작상(10명) △젊은연구자상 등 3개 분야로 세분되어 시상했다. 게재논문의 영향력지수를 합산한 "최고 I

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전국대표전화번호 1588-1775를 신설하여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1588-1775(일체치료)를 통해 누구나 외우기 쉬워 보다 많은 환자나 고객들이 △진료예약안내 △종합검진안내 △장례식장안내 △응급실안내 △입원환자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1588-1775(일체치료)

을지대학병원(원장 朴柱承)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머님과 따님이 함께 하는 무료 골다공증 검진 및 강좌" 행사를 갖는다. 25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3시간 동안 을지대학병원 3층 범석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어머니 나이가 60세 이상인 모녀가 대상이지만 골다공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모든 참가자들은 을지대학병원 정형외

태림제약이 김완배 부회장을 회장에 추대하고 사명도 바꾸는 등 최고의 중견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태림제약은 최근 창립 30주년을 맞아 1박2일간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번 기념식에서는 창립 후 현재까지 회사 경영을 해 온 김순배 회장이 김완배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에 추대하고 회사명도 "주식회사

서울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미정 대학인 가톨릭의대(천명훈 학장), 고려의대(최상용 학장), 서울의대(왕규창 학장), 연세의대(김경환 학장), 한양의대(정풍만 학장) 학장들이 18일 아침 모임을 갖고 의학전문대학원 전환과 관련한 의견을 교육부에 제출키로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학장들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위한 교육부의 당근과 채찍에 대해 각 대학별로 득실

"하늘 나라로 가시는 분과 보내시는 유가족 모두와 아픔을 함께 하며 이 곳을 이용하시는 고객 모두가 조금의 불편 불만 사항도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싶습니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원장 김승남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505) 장례식장 관리팀 강양순(45)씨.죽음을 맞이한 고인의 유가족들은 더할 나위 없는 슬픔 속에 정신이 없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월 17일 전담사업자와 계약을 시작으로 2005년 정보화 보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심평원은 2005년 정보화 보강사업을 위한 전담사업자 선정을 위해 올 2월까지 신IT 기술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3월 31일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정보통신위원회를 통한 의견 수렴, △4.11일 제안요청서(RFP) 공개 및 사업자 선정 공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경기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고객만족경영혁신에 대한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객만족혁신단의 혁신방안에 대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향후 변화와 혁신의 방향을 설정하고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고객만족경영혁신을 위한 워크샵’은 민인순 고객만족혁신단장의 고객만족경영혁신 추진계획의 발표와 ‘고객서비스혁신방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제3차 청구S/W검사심의위원회를 개최, 요양기관 자체개발 청구S/W에 대한 검사기준 완화를 의결하고 26본의 청구S/W를 검사 승인하였다. 올 6월 4일 청구S/W인증제 실시에 따라 모든 의원급 이하 요양기관은 검사받은 S/W를 사용해야 함에 따라 상용S/W사용기관은 S/W업체에서, 자체개발S/W사용기관은 해당기관에서 S/W검사를

삼성서울병원 이비인후과(과장 백정환)에서 인공와우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자조모임인 "삼성와우가족모임"이 17일 오후 3시 삼성서울병원 중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오은주 씨(이우람 군 어머니)를 선출했다. 인공와우이식을 받은 어린이와 부모 등 20여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창립총회는 홍성화 교수의 인사말과 참석가족 소개, 인공와우 치

종합병원은 건강보험 급여비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은 반면, 병원급 의료기관과 의원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8일 밝힌 올해 1/4 분기 보험급여 현황에 따르면 종합병원의 경우 올 1/4 분기 건강보험 급여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9% 증가했다. 지난해 1/4 분기에 34억5백만원이던 기관당 급여비가 올해에는 39억4천8백만원

척추 및 관절전문병원인 21세기병원(대표원장 성경훈)은 최근 이천-여주 경제정의실천연합회(공동대표 지혜봉·윤승만)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감사패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인술을 베풀어 사회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이다.book

삼성서울병원이 글로벌 고객만족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일본능률협회컨설팅과 글로벌경영위원회가 공동주관한"글로벌고객만족역량지수조사(GCSI:Global Customer Safisfaction Competency Index)"에서 종합병원부문 1위를 차지해 17일 63빌딩 코스모스홀에서 인증패를 받았다."글로벌고객만족역

과학 분야에 대한 여성의 능력이 떨어져 최고위직에 여성이 적다는 총장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하버드대가 여성의 과학기술 분야 성취를 돕기 위해 5천만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로런스 서머스 하버드대 총장은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학내에 구성된 2개 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이겠다며 이를 위해 10년간 5천만달러를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성 과학기술 관련 태

우리들병원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청담동 우리들척추건강연구소에서 자이로토닉 국제워크숍(Juliu Horvath Courses in Seoul)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자이로토닉 전문인과정 시험도 있을 예정이다.자이로토닉 시스템(Gyrotonic Expansion System : GXS)은 루마니아 국립 발레단의 수석무용수이며 체조선수이자 수영선수

위암의 일종인 위기질암(GIST)의 진행을 크게 지연시키고 환자의 생존기간을 50%까지 연장할 수 있는 새로운 항암제가 개발되었다. 미국의 화이자 제약회사가 개발한 수텐트(Sutent)라는 이 신약은 기존의 치료제인 글리벡에 내성이 생긴 GIST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최종 임상시험에서 종양증식에 걸리는 시간을 대조군의 1.5개월에 비해 6.3개월

태국 어린이 10명 중 8명 가량은 단 음식 과다 섭취로 `설탕 중독" 위험에 처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그만큼 어린이 비만과 당뇨로 이어질 위험이 커 보건 당국의 실효성있는 대책이 요구된다는 지적도 아울러 제기됐다. 태국 연구진이 `타이 건강증진재단"의 후원으로 연구진이 작년 10월∼12월 전국 5개 표본 지역의 3살미만 어린이 937명과